절대로 주식하지 말자!!!/SG증권발 하한가사태

SG증권발 하한가 사태로 2조원은 누가 벌었나?(공매도중심으로 분석)

newsslow 2023. 5.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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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으로 2조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럼 누가 2조 원의 돈을 벌어갔을까요? 하나씩 알아봅시다.

 

1. 공매도 세력?

      - 우선 주식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누군가 손해를 본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이득을 본 사람이 있습니다.

         주식은 주가가 오르면 돈을 벌 수도 있고

         주가가 내리면 개인들은 하기 힘들지만

         공매도 라고 하는 것을 이용하면 

         하락하면 할수록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종목에는 엄청난 하락을 했는데

          과연 다들 손해만 봤을까요?

          공매도가 가능했던 종목 중

         다우데이타 와 하림지주를 살펴보겠습니다.

 

2. 다우데이타 공매도 분석( 2023.04.18-2023.05.02)

          우선 이번에 가장 말이 많았던

          다우데이타의 공매도 가격별 평균가를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업틱률적용체결평균가, 업틱율예외체결평균가

           공매도평균가, 공매도잔고평균가를 시가하고

           2023년 04월 18일부터 2023년 05월 02일까지

           비교를 해보면

           2023월 04월 21일 과 04월 24일에 특이한 점이 나타납니다.

          시가 대비해서 공매도평균가와

          공매도 잔고평균가와 많은 차이가 납니다.

          누군가 시초가부터 하락시키려는 

          매도세력이  초반에 물량을 확보한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다우데이타 공매도별 평균가_20230418~20230502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시가(검은 라인)와 공매도잔고(청색)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하림지주 공매도분석 (2023.04.18-2023.05.02)

    -하림지주는 SG증권발 하락사태가 

      발생했던 4월 24일 각 공매도평균가들이

      큰 폭의 하락이 발생했지만

      각각의 평균가들이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시가대비 주가가 크게 하락했을 때 

      공매도들이 들어가서 매수를 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각각의 공매도평균가 들이

특이한 점 없어 보입니다.

 공매도잔고평균가를 보면

 4월 24일을 제외하고는 크게 

변동은 없었습니다. 

 

 

4.  그럼 누가 공매도를 했을까?

누가 공매도를 해서 이득을 봤을까요

이득을 본 사람은 크게 두 분류입니다

폭락 전에 매도한 사람

폭락 전에 공매도 한 사람

몇 가지  추측을 해봅니다.

  • 주가를 올렸던 세력들이 내리면서 공매도
  • 같이 주가를 올렸던 대주주와 큰손들의 배신 
  • 주가를 올렸던 세력들 중 배신자 생겨서 배신자가 다 챙기고 도주
  • 주가를 올렸던 세력이 작업 중 다른 세력이 냄새 맡고 폭락시키고 공매도함
  • 백투백헤지(Back to Back hedge)한 외국계 금융사가 냄새 맡고 공매도
  • 큰손들 중 수사냄새를 맡고 미리 매도하고 도망

 

5. 공매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매도가 무서운 점은

        지금 떠도는 얘기처럼

         주가조작세력이 3년 동안

          미친 듯이 주가조작을 해서 올려놓은 주가를

         단 4일 만에 박살을 내놓고

        천문학적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것도 지금까지는 합법적으로...

        아직까지도 공매도는  수기거래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전산화가 되지 않고         

       전화나 메신저등을 이용해서 

        공매도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식결제일이 실시간이 아니라

       총 3일의 영업일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누군가는 무차입공매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공매도 전산화와 주식결제 실시간을

       시행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러한 틈새를 이용해서

        돈을 벌어가는 세력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열심히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개미들은 언제나 희생양이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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