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대로 주식하지 말자!!!/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삼성증권 유령 주식 매매 사건02!!(거래상황)

by newsslow 2018. 4. 8.
반응형

이번에는 삼성증권 유령주식매매 되던날 어떤일이 있었는지 뒤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5분봉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유령주식이 매매된 시간대만 확대해 보겠습니다.

 

 

 

5분상으로 보면 09:35부터 10:00 까지 약 25분동안 집중적으로 매도후 10:05부터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럼 1분단위로 시간별 시세를 보시겠습니다.

 

09:36분 부터 하락이 시작됩니다. (39,650원 -> 38,500원 , -2.9%)

09:40분 폭락 시작 (38,500원 -> 36,400원 , -5.5%)

 

 

 

 

09:42 ~ 09:51 (38,700원 ~ 37,350원 거래량 100,000주 내외)

 

 

 

09:47분경 삼성증권 주문실수 추정된다는 뉴스가 나온다.

 

급락 시작된후 10분 내외로 원인까지 추정되는 보도가 나왔는데 참 빠르다.

 

 

 

09:57~09:58 사이 대량 체결량 발생.

 

09:58 최대 체결량 발생( 36,450원 ,체결량 1,963,188주)

 

뉴스보도 후 10분내외로 대량 거래 발생함.

 

 

 

10:06 본격적 방어시작 추정(?)

대량거래 발생후 8분내외로 추정,대응이 엄청 빠르다.

 

 

시간별 시세로 추정해보면, 특별한 사건들이 10분 내외로 발생하고 있다. 

 

09:36           누군가 유령주식이 매도가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려고 소량만 매도시도

09:47(+9분)   뉴스 원인 추정보도

09:57(+10분)  대량매도

10:06(+9분)    대응(?)

 

근데 이상한 점은 거래소에서 조회공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은 주가가 급등락을 하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과 관련한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조회공시를 요구하는데 삼성증권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언론에서 먼저 보도하기 시작했다.그것도 아주 빠르게.....

 

 

 

 

 

특히 한 점 또 한 가지는 공매도 비중이 크질 않았다는 사실이다.

물론 공매도 수량은 대폭 증가했지만 매매비중으로 보면 전날이랑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주가가 폭락했을 때 공매도를 했으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는데 하지 않고 평소과 비슷한 매매를

했던거 같다. 왜 그랬을까?

 

 

 

삼성증권 사태가 발생하자 유령주식 문제가 아닌 직원들 잘못 과 도덕성 문제로 물타기를 시작했다.

 

 

 

직원문제도 있겠지만 본질은 유령주식이 만들어지고 매매가 가능했다는 사실이다.

없는 주식이 진짜 주식처럼 행세를 하면서 거래소에서 매매가 진행되었다.

 

삼성증권에서는 계속 공매도라서 우기면서 사태를 무마시키려고 하는거 같은데  공매도 규정엔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취득할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엔 공매도로 보지 않는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80조 2항)라는 규정이 있다.

내가 보기엔 이건 공매도가 아닌거 같다.

그냥 유령주식이 만들어져서 매매가 된 것 처럼 보인다.

물론 공매도 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차입 공매도만 허용하고 있어서 문제가 될 것인데

유령주식보다는 파장이 더 작을것이다.

삼성증권에서  발행할 수 있는 총주식 수는 1억2000만주이다. 그런데 28억주(지난해 말 우리사주조합 보유 주식 수 283만1620주)가 발행이 되어도 매매가 가능했고 얼마든지 그 이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소리이다.

 

지폐를 위조만 해도 무거운 처벌을 받는데 유령주식을 만들었는데 그냥 실수로 넘어가긴 힘들거같다.

하지만 현실은 여기저기 물타기 하고 다른 이슈 나오고 몇 일 지나면 묻어져 버릴거지만

너무 큰 시스템 오류가 발생됐다.

 

외인,기관들은 주식을 매매하는데 정보도 많고 공매도도 가능하고 엄청난 우월한 위치에 있다.

개미들을 위해서 공매도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준게 공매도종합 포탈 에서 공매도 잔고수량 그것도

이틀 후에나 알려주는게 전부이다.

공매도를 사실상 주식시장에서 금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기관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개인도 할 수있게 해 주어야 한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너무나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게 힘들면 HTS상에서 공매도를 할때 표시되게 해주어야 된다.

실시간으로 공매도량이 체크되어야 개미들도 살 수 있다.

그리고 공매도 잔고수량도 그날 바로 알려줘어야 된다.

이틀 후에 나오면 너무 늦는다.

공매도 거래량은 바로 그날 나오는데 공매도 잔고는 이틀 후에 나온다는데 말이되냐?

주식하는데 좋은 날이 와서 개미들도 웃으면 좋겠다.

그런날이 올까????????

 

참고 기사

http://v.media.daum.net/v/20180408140520201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