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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주식하지 말자!!!/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논란

포항 영일만 시추 비용은 1000억원 일까?(Feat 액트지오 고문)

by newsslow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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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가스 석유에 관해서 논란들이 많습니다.

논란들 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시추 비용은 1 공당 1000억 원 일까? 

 

 : 시추 계획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2024년 2월 23일 "더 중앙"에서

"[단독] 동해에 석유구멍 24개... 석유공사, 10% 가능성 뚫는다"

이러한 제목으로 단독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0612#home

 

[단독] 동해에 석유구멍 24개...석유공사, 10% 가능성 뚫는다 | 중앙일보

한국석유공사가 동해에서 탐사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다.

www.joongang.co.kr

 

간단하게 기사 내용을 정리해 드리면

 석유 탐사 시추는  2024년 연말 무렵에

  시추공 24개 정도를 600억 원 들여서

 성공확률 10%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6월 달에 알려진 내용보다는

 

 비용 증가 600억 -> 1000억 (400억 증가)

 성공 확률 10%  -> 20% (10% 증가)

 

중앙에서 기사를 작성할 때는

석유 공사에 확인을 해 보았을 것인데

왜 이렇게 비용이랑 성공 확률이 증가했는지 

의문이 들고 

시추 1곳 당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  액트지오 고문 아브레우 경력은 사실일까?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의 고문인 아브레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액트지오의 홈페이지에 가서 아브레우 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https://act-geo.com/about/

아브레우 경력 홈페이지 구글번역

 

1999년부터 대학 교수님을 하고 계십니다.

엑슨모빌에서 층서학 관련 교육 활동을 하고

 여러 차례 수상을 하였으나

"가이아나 탐사"에 대한 수상 내역은 없습니다.

"가이아나 탐사"를 주도한 인물인데 이상합니다.

 그래서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AAPG(미국석유지질학자협회)에 대의원 후보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아브레우 경력이나 수상 이력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https://www.aapg.org/global/latinamerica/leadership/candidates/details/articleid/14574/vitor-abreu

 

2000년부터 2015년까지 

그토록 자랑하는 " ExxonMobil URC"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ExxonMobil URC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액슨모빌의 싱크탱크 기관으로 탐사개발, 생산, 가스 상용화 부분에서

선도 위치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선도적 기술 특허를 개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진짜 가이아나 유전을 주도적으로 개발한 사람 맞나요?

 

아브레우 주요 경력

 

또한 수상 경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이아나 유전에 대한 수상 경력은 없습니다.

아브레우 주요 수상경력

 

 

  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아브레우 고문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내일 어디까지 밝혀질까 궁금합니다.

  기레기들은 좀 정신 좀 차려서 

   날카로운 질문도 하고

   제대로 된 기사를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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